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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 비트코인 | Web 3

2. 모르면 손해보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관계,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

by 머니볼테크 2024. 2. 17.

코인에 미친놈들 (코미놈)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정리한 글입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암호화폐)의 관계 

 
얼마 전에 블록체인 구조인 레이어에 대해서 조금 정리해 보다가 말았는데 조금 더 중요한 부분이 있어서 가져왔어요. 블록체인과 항상 같이 나오는 이름 비트코인을 설명해 보려고 해요.  

결론부터 말하면 블록체인은 기술이에요 (누가 가짜 전자화폐이고 진짜 전자화폐인지 구분하는 기술이요)
비트코인: 전자 화폐 중에 하나입니다.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 

2007년-2010년: 미국에서 시작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졌어요. (이 사건 핵심 포인트입니다.)
 
[상황요약] 긴 글 짧게 말하자면. 미국 금융위기는 월가에서 시작했음. 미국 정부가 도와주면서 지원금 줬음. 은행들이 이 돈을 다시 살리는데 쓰지 않고 자기들 보너스로 사용함. 몇몇 은행들은 파산하고, 부동산 망가지고, 주식 개박살남. 사람들 열받음. 금융기관 신뢰 바닥을 침. 월가를 반대하는 시위까지 일어남.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을 뿐 아니라 주가, 부동산 폭락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겪어 되는데요. 그렇게 힘든 시기 미국 월스트리트에서는 (월가) 정부가 경영정상화하라고 준 구제금융 지원비를 보너스 잔치를 썼다는 괘씸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사람들은 2008년 제대로 터진 금융위기가 월가에서 시작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월가 사람들의 어이없는 행동 (보너스 잔치 만행)을 보면서 분노하고, (금융) 기관에 움직이는 자본을 믿지 못하게 되죠.

그 여파로 2010년에는 미국 4대 투자 은행 리먼 브라더스 파산하고, 2011년 9월 17일에는 월가를 점령하라 (Occupy Wall Street)는 반월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시위는 73일 동안 이어졌고 11월까지 미국, 캐나다 한국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2008년 10월: 아직도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인물 등장.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은 9장짜리 논문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주소를 포함한 이메일을 수백 명에게 보내죠. (받은 사람 중에는 암호학 전문가도 있었다고 함) 이 논문이 암호화폐의 시작인 <비트코인: 개인 대 개인 전자화폐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 한 줄로 요약: "온전한 개인 대 개인 전자화폐는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결제로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직접 전달되는 온라인 결제를 실현
 
다시 말하자면, 금융기관 빠져. 우리끼리 온라인 결제로 돈 보낼게. 금융기관(=중개자)을 거치는 시스템이 마음에 안 들었던 거다. 
 
비트코인은 뭐냐. 금융기관처럼 중개자 (제3자) 필요 없이 둘이서만 지불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고. 컴퓨터만 인터넷만 있으면 가능한 전자 화폐라고 합니다. 
 
2009년 1월 : 사토시 나카모토가 다시 한번 급등장. 최초의 블록 (제네시스 블록)이라는 기술을 발행했다고 함. 이게 바로 비트코인의 탄생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블록이 여러개의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은행들이 했던 일 (누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구분하는 중간자 역할)을 이제 대신하게 됩니다.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하지만 모르는 내용이나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질문은 유튜브 코미 놈에게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