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를 꼭 만들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세금 혜택입니다.
먼저 비과세 혜택입니다. 연봉 5,000만 원 이하는 서민형 ISA 계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서민형 ISA계좌는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봉 5,000만 원 이상은 비과세 혜택은 2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서민형 ISA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확인증명서를 발급하고 발급받은 증명서를 증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저축을 하기 위해 예금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000만 원을 1년 동안 5% 예금에 저축한 경우 1050만 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금을 가져가기 때문에 계산을 하면, 원금(1000만 원) + 세전이자 (50만 원) - 이자의 15.4% 세금 (77,000원) = 1042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세금 혜택은 분리 과세입니다. 1억 원을 서민형 ISA계좌에 넣으면 (5% 이자) 1억 500만 원을 받습니다. 400만 원까지는 서민형 혜택을 받습니다. 나머지 100만 원은 9.9% 분리과세 세금은 냅니다. (15.4% 세금 내지 않습니다.)
ISA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복리 효과입니다. 먼저 복리와 단리를 알아야 합니다. 단리는 원금에 이자를 곱하는 것이지만 복리는 원금과 이자를 더한 값 (합한 값)에 이자를 곱하는 것입니다. 단리 같은 경우는, 1050만 원에 5% 이자 단리는 첫해에는 1050만 원이고 그다음 해에는 1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리 같은 경우에는 1050만 원에 5%라면 첫해에는 1050만 원으로 단리와 차이가 없겠지만 두 번째 해부터는 1050만 원에 1.05%를 곱하면 됩니다.
바로 이 세 가지 이유 즉 비과세 혜택, 분리과세, 복리 효과 때문에 우리는 ISA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큰 차이를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ISA 계좌 최대 금액은 1년에 2000만 원씩 1억 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1억까지 모으면 5년이 걸립니다.
하지만 올해 1000만 원밖에 못 모았으면 내년에 3,0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ISA 계좌는 3년이 넘어야 절세효과가 발생합니다. ISA계좌는 3년 만기가 됐을 때 세금을 한꺼번에 계산합니다. 그래서 ISA 계좌에 돈을 넣을 때는 장기간 투자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ISA 계좌는 손익통산 기능이 있습니다. 이익에서 손해 본 주식을 뺀 금액의 세금을 내는 기능입니다.
ISA 계좌는 종류가 있습니다. 은행 (오프라인)에 가서 계좌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신탁형이나 일임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증권사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수수료가 있습니다.
ISA 계좌는 중개형도 있습니다. (이것은 증권사에서 중개만 해주는 것입니다.) 무조건 중개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도 수수료가 있긴 하지만 오프라인으로 은행 찾아가서 만드는 계좌보다는 앱으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증권사 어플이 있다면 ISA계좌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지금 만들어 봅시다.
ISA 계좌 넣어야 하는 종목들 (장기간 투자 최소 3년)
ISA 계좌는 목돈을 만들기에 아주 좋은 계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통 미국 주식만 100% 가지고 있지만 유투버 머니하이에서는 아래와 같이 구성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잠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장기간으로 최소 3년 이상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손실이 나더라도 계속
주식 (25%), 채권 (25%), 금 (25%), 현금 (25%) 이런 식으로 구성하면 좋다고 합니다. 아래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예를 들면, 주식 (미국 S&P 500), 채권 (ACE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금 (TIGER 골드선물), 현금 (TIGER CD금리투자 KIS) 이런 식으로 가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유튜브 <머니하이의 ISA 계좌 1-2편>을 참고로 정리하였습니다.
증권사 선택
망하지 않는 증권사 선택해야 합니다. 첫 번째 계좌는 무료 수수료로 해주는데 두 번째 세 번째 계좌부터 수수료 붙는 증권사 계좌가 있습니다. 증권사 계좌도 나중에 계좌를 여러 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바일 (MTS: mobile trading system)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컴퓨터로 무엇인가를 하는 HTS (home tarding system: PC용 증권 프로그램)이나 WTS는 전업투자자들이니 어플이나 모바일 MTS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증권사 4곳은 NH 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증권, 한국투자증권, KB 증권 이렇게 있습니다. 이런 곳들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과 수수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NH투자증권을 검색할 때 두 가지 어플이 있습니다. QV와 나무 어플이 있습니다. QV는 수수료가 비싸다고 합니다. NH투자증권의 나무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야 합니다. 0.015% 수수료 부과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수수료를 0.014% 정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일반 비대면 계좌 뱅키스 계좌를 사용하면 0.014% 수수료 정도 됩니다.
미래에셋증권 수수료는 온라인 매매 수수료 (모바일, HTS, WTS, ARS)을 0.014% 부과한다고 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랑 컬래버레이션을 해서 수수료 행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KB투자증권 마블이라는 어플이있습니다. 거래소, 코스닥, 코텍스 혹은 밑에 있는 ETF를 투자했을 때 MTS 모바일용 증권어플을 사용했을 때 수수료를 0.19% 부과하고 있습니다.
신뢰가지 않는 증권사들과 이유: 메리츠 증권 (2023년 뒷돈 횡령에 임직원 불법 주식거래 조사에서 메리츠 증권이 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증권 (직원 실수로 유령주식 사태),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대형 IB가 아니고, 가장 중요한 것은 CMA통장이 없다.)